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상승 출발…2,150선 회복

입력 2019-11-08 09:11   수정 2019-11-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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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0포인트(0.31%) 오른 2,150.8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9.89포인트(0.46%) 오른 2,154.18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7포인트(0.36%) 오른 668.52을 나타냈다.

이는 전일 미국 증시가 상승하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24(0.66%) 뛴 27,674.80으로 장을 마쳤고 S&P 500 지수는 8.40포인트(0.27%) 상승한 3,085.1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3.89(0.28%) 오른 8,434.52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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