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릴 ‘2020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한국대표 선발을 위한 발표심사가 29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렸다.
발표심사에는 지난 8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된 1차 서류접수를 통과한 38인이 참가했으며, 아이디어 PT발표와 개별면접을 통해 총 18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한국대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해외탐방(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대회 발표준비를 진행하며 20년 4월 2일 아시아 타국가의 참가자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한국경제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주최하고, KT&G, 국민대학교, 메리츠종금증권이 후원하는 ‘2020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은 아시아 각 국의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아이템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경제, 사회, 문화전반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아래는 선발자 명단
△김남욱(카톨릭관동대·22) △김동민(국민대·26) △김재현(동국대·22) △김정현(국민대·23) △김한빈(연세대·23) △김현수(아주자동차대·22) △박건태(영남대·22) △박준용(국민대·25) △소상재(제주대·27) △이상효(카이스트·22) △이장호(고려대·25) △이정윤(연세대·22) △이지은(동아대·22) △이희원(훗카이도대·25) △전지영(동아대·22) △정지민(강원대·23) △최민철(국민대·25) △최일록(서울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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