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는 미국에 있는 유타대 본교가 학술연구와 교육선도 연구중심 대학들의 모임으로 알려진 미국대학협회(AAU)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AAU는 1900년 대학 연구와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하버드, 예일, 코넬, 존스 홉킨스, 스탠퍼드 등 미국의 명문 대학들이 결성한 협회다. 학술 연구, 장학금, 대학 교육 발전 사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국가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포럼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왓킨스 유타대 총장은 "AAU 선정은 연구, 장학금, 교육 등 각 유타대 분야의 우수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