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성수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자리잡는다. 1970년대 스웨터공장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한 'S-팩토리'에 들어선다. 약 700평 규모로 사무공간과 함께 이벤트 전시공간, 루프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또 1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정형화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스타트업과 성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유 사무공간을 운영하는 업체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서울 역삼.삼성 등 강남과 을지로.시청 등에 총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