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이 새 앨범 작업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해 숨겨왔던 예능감을 대방출한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의 녹화에서 히트곡 제조기 윤일상은 최근 여러 가수들의 곡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히트시킨 윤일상은 현재 김연자의 후속곡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은미, 쿨 이재훈의 신보 작업과 함께 아이돌 아스트로의 음악까지 진행 중에 있다고 전하며 스타 작곡가답게 바쁜 스케줄을 전했다.
평소 아이돌계 대모라고 알려진 박소현은 이를 듣고 "여기 나오실 게 아니라 아스트로 곡 작업하셔야죠"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또 윤일상은 저작권 등록된 곡 수만 860곡 정도가 된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저작권료에 대해 "그건 다 와이프가 관리하고 있다"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이에 황보는 "결혼 조건이 그거(?) 였냐?"고 말해 현장에 있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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