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에 안정환이 꼴찌 삼인방의 끼에 멘탈이 털렸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 꼴찌 특집에서 천하의 안정환도 당황하게 만든 꼴찌 삼인방의 정체가 공개된다.
내편을 향한 무조건적 응원으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는 MBC ‘편애중계’가 이번에는 학교로 향한다. 학교바라기 등교 1등, 고독한 철학가, 교내 핵인싸 까지 특별한 삼인방과 ‘꼴찌 특집’을 선보인다.
에너지 가득한 일상으로 행복지수 상위 1%를 찍는 세 학생들을 본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의 편애 중계진은 자동으로 아빠 미소를 장착한다.
특히 안정환은 한 선수의 넘치는 끼를 감당하지 못해 “내가 영혼이 털린 것 같다”며 어지럼증까지 호소했다고. 과연 축구 레전드 마저 기죽게 만든 주인공이 누구일지 벌써부터 매력만점 꼴찌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험 도중에는 사자성어 ‘조삼모사’의 의미를 바꾼 기상천외한 문제 찍기 방법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채점 방식이 등장해 현장이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폭소와 탄식을 터뜨리던 편애 중계진은 여기에 지지 않으려(?) 자신들이 학창시절에 애용한 비법을 대 방출했다고 해 또 한 번 웃음 폭탄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어디에도 없었던 참신한 중계 예능 MBC ‘편애중계’ 2회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