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수험생에게 보내는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응원 메시지로는 스타들이 보내는 영상메시지부터 수능 응원 곡까지 있다. 현재까지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그룹 엑소 멤버 찬열, 가수 박효신, 김준수, 그룹 뉴이스트, 그룹 세븐틴,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 등이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수능 응원곡이라 할 수 있는 기존 히트곡들 외 수능 금지곡도 화제가 되고 있다. 수능금지곡은 강한 중독성으로 수험생들에게 하나의 위협으로 자리 잡힌 곡들을 말한다.
과거 샤아니의 ‘링딩동’부터 최근 워너원의 ‘나야나’, 모모랜드 ‘뿜뿜’ 등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외 과거 히트를 쳤던 일명 숨듣명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티아라 ‘n4 전원일기’, NS윤지 ‘마녀가 된 이유’, 초신성 ‘티티엘(TTL)’, 엠블랙 ‘전쟁이야’ 등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2010년대 흥 유발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곡들이 해당된다.
특히 이 곡들은 저작권료 공유를 통해 팬들과 함께 공유되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던 곡들이다. 특히 모모랜드 ‘뿜뿜’은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직접 팬들께 감사 영상과 함께 지원 사격에 나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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