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1911/AB.20988233.1.jpg)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15일 서울 신촌 연세대에서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진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는‘2019 코이카 개발협력 커리어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이카를 비롯해 외교부, 국제기구, NGO, 민간기업 등 개발협력 유관기관의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의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꿈을 JOB자, 방향을 JOB자’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협력 핵심가치와 일자리 비전을 소개하는 ‘청년공감 토크 콘서트’ △현장채용상담과 창업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꿈을 Job자!’ △해외취업 프로그램, 일대일 컨설팅, 국제기구 현직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을 제공하는 ‘방향을 Job자!’ 등 총 3개 세부주제, 6개 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발협력에 관심이 있는 청년 600여명, 37개 개발협력 유관기관 소속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