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대학일자리센터는 13일 ‘청년정책과 함께하는 문화 산책’을 김해 부원동 롯데시네마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구직 활동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청년고용 지원정책을 알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제대 재학생과 지역청년 200여 명이 참여해 참석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단계별·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등을 소개하는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김해시에서 진행되는 김해시 청년정책 및 사업 안내도 함께 했다.
인제대 박효빈(신문방송학과 2년) 씨는“청년을 위한 많은 정부정책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며 “구직활동 전 학생들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도 많이 개발되길 바라며, 고용정책에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청년고용 지원정책 안내 후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을 위해 영화 ‘블랙머니’ 무료 관람의 시간도 가졌다.
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을 비롯한 청년들이 구직 활동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 2회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