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이경규 마장면, 경쟁자 정일우도 "JMT 인정"

입력 2019-11-16 14:19   수정 2019-11-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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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이경규 마장면 맛을 인정했다.

정일우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마장면 득템. 이미 품절이라던데. 마장면 인정. JMT. 나의 마라상궈밥만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정일우는 마장면을 먹기 위해 포장지를 뜯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쌀'을 주제로 첫 경연을 펼쳐 최종 출시 상품을 선정했다. 이날 정일우는 마라샹궈 밥만두를 준비해 마장면을 내세운 이경규와 최종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아쉽게 패했다.

한편 경쟁자 정일우도 인정한 이경규의 마장면은 종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가운데 앞서 진행된 예약 판매 물량 1000개는 순식간에 매진됐다.

온라인상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꼬꼬면을 뛰어 넘는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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