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천정명이 배우의 키스신을 언급한다.
금일(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5주년 특집으로 천정명과 진이한이 출연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진이한은 천정명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천정명을 게임의 세계로 입문시켰다”, “동네 PC방 커플석에 앉아 게임을 한 뒤, 매일 아침마다 천정명에게 전화가 왔다”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공개했다.
두 사람이 전화 통화를 40분씩 한다는 사실에 놀란 MC들은 “그렇게 친하면 여자친구가 화낸 적 없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천정명은 한 치의 망설임 없는 솔직한 답변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키스신 장인 배우’로 불리는 천정명은 “키스신 촬영 때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감정이입을 한다. 그래서 설레는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지우의 남편인 레이먼킴은 크게 당황하며 “스튜디오를 나가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원, 문근영, 서현진 등과 연기하며 ‘로코킹’ 타이틀을 얻은 천정명은 이날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 배우를 꼽기도 했다.(사진: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