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브릿지, 분임토의 솔루션 런칭...온라인 워크숍 플랫폼 BreakOut 시범서비스 실시

입력 2019-11-19 10:00  



영상협업 솔루션 개발업체 (주)해든브릿지(대표 남궁환식)가 온라인 상에서 분임토의를 진행할 수 있는 워크숍 플랫폼 BreakOut을 런칭하고 시범서비스하고 있다.

해든브릿지는 국내외 특허 15개를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기반의 영상협업 솔루션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클라우드 영상소통 서비스 moyeee, 구축형 영상회의 솔루션 TOMMS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BreakOut은 최대 1만명까지 모여 분임토의를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워크숍 플랫폼이다. 분임토의는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정책을 결정하는 교육•회의의 한 방법이다. 멘토(진행자)가 안내한 주제를 다수의 인원이 5~9명 내외로 분임을 구성해 토론을 진행한다. 다수의 기업과 기관에서는 아이디어 발상, 문제해결능력 향상, 협동심 배양 등의 장점이 있어 자주 시행하고 있다.

BreakOut은 온라인에서 교육과 토의를 진행할 수 있는 워크숍을 위한 가상공간을 제공한다. 가상공간에 입장한 참여자는 진행자에 안내에 따라 오리엔테이션, 조 배정, 토의 진행, 산출물 수거 및 발표, 교육 평가 및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해든브릿지는 BreakOut이 업체와 근로자 모두 만족할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업체는 분임토의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근로자는 편리한 참여로, 근무 외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를 지킬 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있다.

남궁환식 대표는 “BreakOut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시공간의 제약성이 대폭 감소된 시기에 ‘분임토의는 왜 항상 부담스러워야 하는가’하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솔루션이다”라며 “경제적, 시간적, 공간적인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분임토의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준비했다”라고 자신했다.

BreakOut 시범서비스는 현재 기존 moyee MEETING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든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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