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언니네 쌀롱’에 완전히 녹아 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 쌀롱의 대표를 맡아 예능 MC에 도전한 한예슬은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진행력과 매 회 보는 재미를 더하는 세련된 스타일로 한예슬표 힐링 예능을 선사하고 있다.
한예슬은 나긋한 목소리와 애교 섞인 리액션으로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찬 쌀롱을 이끌어나가는 한편 웃음을 유발하는 저 세상 텐션의 리액션으로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출연하는 게스트의 특징과 장점을 부각시킬 뿐 아니라 쌀롱을 함께 이끌어나가는 전문가 군단에게도 쏟아지는 한예슬 대표의 칭찬 진행은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착한 예능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서며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예능이라는 평이다.
“언니네 쌀롱 시작하고 나서 남자 게스트들이 헤어 스타일링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자꾸 숏컷을 해보고 싶은거 있죠” 라며 숏컷에 대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가을, 겨울 룩으로 고스룩을 추천하고 코트 패션을 추천하는 등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한예슬표 뷰티, 패션 팁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예슬의 솔직한 입담과 폭풍 리액션으로 월요일 밤을 가득 채우는 힐링 예능 ‘언니네 쌀롱’은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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