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우선 도민들의 출·퇴근길 혼잡에 대비해 감축 운행되는 광역전철 노선에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 배차, 막차 운행시간 연장을 실시한다. 이용 수요가 증가 할 것에 대비해 예비차 및 전세버스도 투입한다.
시외버스는 수도권과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17개 노선에 33회 증회할 예정이며, 이용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마을버스는 682개 노선 2457대는 현행대로 운행하되 시?군 자체 실정에 맞게 노선연장, 막차 1시간 연장운행 등을 실시토록 했다.
택시는 파업이 장기화 할 경우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부재 해제를 통해 1일 4566대를 추가 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파업 종료시까지 국토부 비상수송대책본부에 인력을 파견해 정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도내 전철역사 등 현장을 확인하고 파업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신속하게 상황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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