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렸다. 올 시즌 5승을 올린 최혜진(20)이 대상, 다승, 상금, 최저타수 및 골프출입기자단 선정 ‘베스트플레이어트로피’와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6관왕에 올랐다.
그는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6관왕이 배출된 건 2017년 ‘핫식스’ 이정은(23) 이후 두 번째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조아연(19)은 3승의 임희정(19)을 제치고 평생 한 번뿐인 신인상을 꿰찼다.
정구학 한경엘엔디 포천힐스CC 대표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을 연 공로를 인정받아 KLPG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19-11-20 03:40 수정
'KLPGA 대상' 휩쓴 최혜진 "예상보다 많은 것 이뤄 감사"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렸다. 올 시즌 5승을 올린 최혜진(20)이 대상, 다승, 상금, 최저타수 및 골프출입기자단 선정 ‘베스트플레이어트로피’와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6관왕에 올랐다.
그는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6관왕이 배출된 건 2017년 ‘핫식스’ 이정은(23) 이후 두 번째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조아연(19)은 3승의 임희정(19)을 제치고 평생 한 번뿐인 신인상을 꿰찼다.
정구학 한경엘엔디 포천힐스CC 대표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을 연 공로를 인정받아 KLPG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