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다음달 7일 오후6시부터 인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2019년 제6회 유타대학교 동문의 밤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문회 행사는 ‘오늘날의 개척자'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시아캠퍼스 설립 5주년 기념을 의미하는 목혼식 행사를 한다. 동문의 밤에는 미국 유타대 크리스 아일랜드 부총장, 인문대 학장, 글로벌 오피스 마케팅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김온수 유타대 홍보과장은 “2014년 개교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3명 학부생으로 시작해서 올해는 재적 학생 500여 명이 넘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 대학은 오는 30일 유타대 수업을 미리 맛 볼 수 있는 체험의 날 행사를 아시아캠퍼스에서 실시한다. 유타대 학부 과정인 심리학과, 영상영화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도시계획학과 및 환경건설공학과 등 전공별 교수진들이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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