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도 청주 -7도…출근길 '아침기온' 영하로 '뚝'

입력 2019-11-20 07:04   수정 2019-11-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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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요일은 대부분의 지역이 맑은 가운데 출근길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기온이 서울 -3.6도, 인천 -2.1도, 수원 -2.9도, 춘천 -5.8도, 강릉 1.1도, 청주 -0.7도, 대전 -1.7도, 전주 0.5도, 광주 2.1도, 제주 9.9도, 대구 1.3도, 부산 2.8도, 울산 1.1도, 창원 1.3도 등이라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들어오면서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서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낮 최고기온도 5~13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로 먼바다 물결은 동해 1.5~4.0m, 서해·남해 0.5~2.5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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