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4번째 앨범 발매 앞두고 메이크스타 펀딩 시작

입력 2019-11-21 16:37   수정 2019-11-21 16:38

소녀주의보, 4번째 앨범 발매 앞두고 메이크스타 펀딩 시작 (사진=뿌리)

소녀주의보가 컴백을 준비하면서 메이크스타 펀딩을 시작했다.

21일 소녀주의보(지성, 슬비, 샛별, 구슬, 나린) 측은 “소녀주의보가 내년 초 4번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케이팝 한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지난 14일 펀딩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성장형 아이돌 소녀주의보는는 일주일 만에 37%의 펀딩 성공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복지돌로 알려져 있는 소녀주의보는 복지돌이라는 수식어답게 펀딩 중에도 기부가 될 수 있게 리워드를 구성했으며, 최상 리워드에는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화제이다.

소녀주의보는 2년만에 첫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 왔으며,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모습에 팬들이 직접 소녀주의보를 띄우겠다고, 국민프로듀서를 자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3번째 싱글 ‘we got the power’로 활동 중이며, ‘2019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에 출연하며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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