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의 팝핀현준이 몰고 등장한 슈퍼카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팝핀현준이 미국에서 온 귀한 손님을 모시러 슈퍼카를 타고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귀한 손님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모였다.
팝핀현준은 "이 차는, 귀한 사람을 모실 때만 타는 차"라고 소개했다. 이에 방송을 지켜보던 최양락은 "영화에서만 보던 차다"라고 감탄하기도.
이날 방송에 등장한 검은 외관의 차량은 페라리 360 모데나로 알려졌다. 360 모데나는 페라리 355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해 전작보다 가벼워진 게 특징이며, V8엔진이 탑재돼 제로백이 4.5초에 달한다.
한편, 팝핀현준은 연예계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로 이날 방송에 공개된 페라리 외에도 포르쉐 911, 포드 머스탱, 토요타 수프라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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