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우종이 그룹 트리플미의 네 번 째 멤버로 발탁됐다.
트리플미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6인조 멀티형 그룹 트리플미의 네 번째 멤버는 이우종으로 탄탄한 보컬과 연기력, 비주얼까지 갖춘 실력파 인재"라고 밝혔다.
이우종은 뮤지컬 '그리스'의 소니 역을 비롯해 '어린 왕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이미 뮤지컬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훈훈한 비주얼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브라운관 진출이 기대되는 배우 1순위로 손꼽히기도 했다.
트리플미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론칭한 멀티형 아티스트 그룹으로 여섯 명의 배우들과 모델로 구성됐다. 검증받은 실력과 인기를 통해 연기, 노래, 뮤지컬,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트리플미는 다수의 광고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박찬규와 인스타그램 스타로 웹드라마 '스탠바이 큐레이터'의 주연을 맡은 최시훈, 모델 출신 신예 최재원 등 멤버 3인을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네 번째 멤버 역시 실력과 외모를 갖춘 만큼 남은 두 멤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멤버가 공개되면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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