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 23일 '음악중심' 출격…'스물마흔살' 리믹스 무대 공개

입력 2019-11-23 08:43   수정 2019-11-23 08:44

마흔파이브 (사진=메이크스타, 라라미디어)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가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스물마흔살’ 리믹스 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마흔파이브는 23일 오후 방송될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스물마흔살’ 리믹스 버전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 마흔파이브는 안정된 라이브 실력은 물론, 수년간 공개 코미디를 통해 쌓아온 능숙한 무대 매너를 발휘, 오리지널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의 리믹스 버전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했던 기존 버전과는 다르게 복고풍 의상과 가사에 충실한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를 준비, 다섯 남자의 남다른 호흡과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계획이다.

마흔파이브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개그맨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이 뜻을 모아 결성한 불혹의 로망 실현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달 24일 청춘의 애틋함을 녹인 첫 싱글 ‘스물마흔살’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마흔파이브는 지난 22일 정오 ‘스물마흔살’ 리믹스 버전을 공개, 옛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복고풍 콘셉트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흔파이브는 현재 각종 방송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서 맹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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