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혼 부부' 고명환이 탈모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고명환-임지은 부부가 탈모 고민으로 전문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쉰혼 부부' 고명환과 임지은은 한남동 신혼집에서 아침부터 탈모 논쟁을 벌여 짠내를 자아냈다.
임지은은 고명환에게 "화장실에 한가득 빠진 머리카락을 보니 탈모가 의심된다"며 돌직구를 날리며 고명환에게 정수리 부분을 사진 찍어 보였다.
자신의 공허한 정수리 사진을 보고 당황한 고명환은 "나이가 들어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지 탈모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결국 두 사람은 '탈모 논쟁'에 끝내기 위해 전문 병원을 찾아갔다.
이곳에서 고명환의 머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담당의는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고명환을 충격에 빠뜨렸다.
'탈모' 진단에 '현타'가 온 고명환의 극복기는 다음주 '모던 패밀리'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일섭이 '찐' 누이 강부자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정훈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