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빈, 주이와 흥 넘치는 정글 남매 등극

입력 2019-11-24 13:46   수정 2019-11-24 13:47

조빈(사진=방송화면캡쳐)

노라조 조빈이 정글 금손으로 등극했다.

조빈은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조빈은 주이와 한 조가 되어 정글 탐험에 나섰고 바나나를 발견했다. 정글에서 유용한 식재료인 만큼 조빈은 높은 곳에 있는 바나나를 따려고 힘을 썼다.

하지만 높은 나무에 달린 바나나를 따는 게 쉽지 않았고, 조빈은 즉석에서 나무를 연결해 바나나를 따기 쉽도록 발명품을 뚝딱 만들어냈다.

조빈은 "제가 센스가 없는 건 아니다"라며 "믿음직스럽게 할 수 있는 손재주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금손 오빠'의 매력을 뽐냈다.

또한 생물도감을 완성한 대가로 소금과 코코넛 오일을 선물 받자 "드디어 간이 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흥 넘치는 리액션을 연발했다.

이날 조빈은 점차 정글에 적응하며 자신의 손재주를 적재적소에 이용했고, 지치지 않는 리액션으로 '긍정 비타민'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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