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지키자" 설리 사망에 걱정했던 팬들 비보…구하라,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11-24 21:02   수정 2019-11-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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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 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가수 겸 배우 최진리(설리) 사망에 "구하라는 지키자"며 걱정했던 팬들에 비보가 날아왔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은 자세한 사항에 대해 현재 수사 중이기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5주전 최 씨 사망 소식에 구 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구 씨를 걱정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당시 팬들은 "구하라도 잘 살펴라 매니저야" "구하라 넌 버텨라" "구하라도 지켜줘야할 것 같다" "친구 몫까지 더 씩씩하고 용감하게 살아가길" 등의 댓글을 게재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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