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공의 키워드는 네트워킹… 안양 공유오피스 워크인 오픈

입력 2019-11-25 16:11   수정 2019-11-25 16:13



소호 사무실이란 영어의 ‘Small Office, Home Office’의 머리글자를 딴 신조어로 엄밀히 말하면 최근 창업 트렌드로 떠오른 공유 오피스와는 다른 의미이지만 국내에서는 같은 의미로 섞어 쓰곤 한다. 일반적으로는 고급화된 소호사무실을 공유오피스로 인식하곤 한다.

하지만 이 둘은 이보다 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소호사무실이 ‘저렴한 공간 제공’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공유오피스는 ‘업체 간 네트워킹과 시너지’에 포커싱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소호사무실이 독서실이라면 공유오피스는 그룹스터디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최근 공유오피스가 대세가 된 요인은 단연 후자라고 할 수 있다.

창업인들은 대부분 경험이 부족하고 영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비슷한 업종이나 관계 업종간의 정보교류와 협업이 매우 절실하다. 비좁은 소호사무실에서 나홀로 경영을 하게 되면 비즈니스의 시야가 좁아지고 트렌드를 따라가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최근 안양 벤처밸리에 오픈한 공유오피스 워크인은 이러한 소호사무실의 단점들을 극복하고 공유오피스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창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수 많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안양(평촌) 벤처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더해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선호하는 공유오피스를 개설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건 덕분에 워크인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연계해 협업과 공동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고 안양(평촌) 벤처밸리에 입주한 중견기업들에게는 근거리에서 영업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하층이나 노후화 된 건물에 위치한 주변의 다른 소호사무실과는 달리 신축건물의 2,3,4,5,10층에 개설함으로써 입주 기업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대형 빌딩의 인프라 또한 이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대기업 사옥 수준의 인프라를 공유오피스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한편, 안양 공유오피스 워크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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