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는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프라노 서선영과 한국인 최초로 빈 국립오페라 극장에 데뷔한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가 솔리스트로 나선다. 국립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소속 130명이 무대에 올라 대합창을 장식한다.
올 2월 교향곡 1번 ‘거인’으로 말러 시리즈의 출발을 알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내년 7월에 교향곡 4번, 내년 11월엔 교향곡 3번을 연주할 계획이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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