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주간 화제성 방송사 순위 비드라마 부문에서 6주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채널 경쟁력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는 11월 3주차 주간 화제성 조사 결과 점유율 16.93%를 기록하며 타사 채널을 모두 제치고 비드라마 방송사 화제성 1위를 달성했다. 이어서 2위는 SBS(12.51%), 3위는 KBS2(11.12%), 4위는 tvN(11.03%) 순이었다.
MBC는 지난 10월 3주차 화제성 순위에서 1위 자리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6주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이 TV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비드라마 부문 채널 순위 유지에 일조했고,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해 꾸준한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놀면 뭐하니?’ 등이 선전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유플래쉬X뽕포유’는 MBC가 배출한 트로트 신예 ‘유산슬’이 아침마당 에 출연해 큰 주목을 모으며 화제성이 전주 대비 17.5%상승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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