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인도 심리학자, 정해인 내년 결혼->여자 덕에 대성 예언

입력 2019-11-26 22:56   수정 2019-11-26 22:57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해인이 뉴욕서 만난 인도인에게 내년 결혼할 것이라는 예언을 받았다.

26일에 방송된 KBS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의 뉴욕 첫 날 일정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해인이 뉴욕에 도착해 두 번째로 향한 여행지는 세인트 페트릭 성당이었다. 정해인은 "3천 명이 함께 기도를 할 수 있는 성당이라고 한다. 빌딩 숲 사이에 성당이 있어서 이질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정해인은 성당 앞에서 한 인도인을 만나 인터뷰에 나섰다. 인도인은 악수를 청하며 "나는 인도인이다. 너 참 잘 생겼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인도인은 "나는 심리학자다"라며 정해인의 손금을 봐줬다. 인도인은 "너는 커다란 부를 얻게 될 거다. 결혼 하고 난 후에 여자가 큰 역할을 할거다. 결혼은 내년에 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도인은 정해인과 헤어지면서 자신의 연락처와 메일 주소를 남겼다. 정해인은 "인도에 가면 꼭 연락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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