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안전에서도 '대통령상' 탔다

입력 2019-11-27 18:00   수정 2019-11-28 00:21

롯데물산이 지난 26일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 기업과 공로자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시상식엔 정문호 소방청장(가운데)을 비롯해 노희웅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왼쪽 첫 번째) 등이 참석했다.

롯데물산이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는 건축물의 안전성과 자체 방재시스템의 우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월드타워는 ‘건물 구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SHMS)’을 통해 실시간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건물의 기울기 등을 분석하고 모니터링한다. 또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전담조직과 종합방재실을 24시간 운영힌다. 화재가 발생하면 곧바로 자체 소방차와 자체 소방대원이 출동해 초기 진압할 수 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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