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석이 새 싱글 ‘괜찮은 척’으로 찾아온다.
지진석 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이번 새 싱글 ‘괜찮은 척’의 미리듣기를 공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진석은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크러쉬-sofa’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유튜브 ‘odg’ 채널을 통해서 3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엄청난 경쟁률을 가지고 있는 한양대 실용음악과에 수시합격을 해 실용음악과 보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가지고 있지만 음악활동으로 인해 합격을 과감히 포기한 바 있다.
이렇게 이미 실력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지진석은 지난 오드리프로젝트 ‘나의 그대여’로 또한번 사랑을 받은데 이어 이번 새 싱글 ‘괜찮은 척’의 미리듣기가 공개되면서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괜찮은 척’은 데뷔곡 ‘Good Night’으로 한번 호흡을 맞췄던 블랙와이뮤직 총괄 프로듀서 장유진(디아나)과 러브시티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곡은 R&B발라드 곡으로 지진석의 새로운 보컬 스타일을 들을 수 있으며 피아노의 선율과 현악기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미 떠나간 이별의 자리에서 ‘우리 아무일도 없었던 척하자’ 며 혼자 남겨진 마음을 말하듯이 노래를 시작하는데 이 모든게 마치 꿈처럼, 자연스레 계절처럼 변해져가고 사라져가는 우리 사이를 애써 괜찮은 척 해보려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사실은 마음 깊숙이에 있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함을 담아낸 곡이다.
이번 새 싱글 ‘괜찮은 척’에서는 지진석의 보컬리스트로서 또 어떤 성장과 가능성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진석의 소속사 측은 연말 스페셜 선물로 한정판앨범패키지를 준비했으며 2월 중 단독 콘서트를 계획중에 있다 라고 전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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