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의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이 시장의 파격적인 분양가 책정을 내걸며, 브랜드 가치 입증의 신호탄을 쐈다.
이달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은 뛰어난 상품성과 예상보다 더 파격적인 분양가에 대한 관람객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특히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완판으로 미래가치를 입증하고, 벌써부터 아파트 청약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구 내 상암 DMC 와 연계될 ‘덕은 미디어밸리’ 가 조성되고, 인접한 한강과 함께 단지와 맞붙어 공원이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배후 수요에 주목한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순식간에 76실 전량이 동났다는 후문이다.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역시 분양가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은 전용 106㎡ 타입의 중대형 아파트이면서도 인근 상암동 소재 소형 아파트 값과 비슷한 4억6000만원대 상품이 모집공고에 포함됐다. 전체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 초반이다.
개관 당일인 이달 28일, 견본주택을 찾은 정 모 (40대 • 경기 고양) 씨는 “상암 DMC가 바로 맞붙어 있어, 서울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생각 이상으로 저렴해 놀랐다” 며 “상암동의 소형 아파트 가격인 4억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매겨져, 중대형 아파트를 좋은 값에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 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견본주택을 찾은 이 모(30대 • 경기 고양) 씨도 “남편 직장이 마곡지구에 위치해 있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를 알아보다 견본주택을 찾게 됐다” 며 “교통여건이 좋고, 한강이 인근에 있는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를 이 정도 가격대에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고 말했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이하 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BL에 들어서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2개 동,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총 206가구로 전용 106㎡A · B 타입, 상업시설 (지상 1 ~ 2층) 은 76실 (연면적 약 4300㎡) 규모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은 입지와 개발호재, 가격 등 3박자를 다 갖춘 아파트다. 단지는 고양 덕은지구 내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직접 진입 가능한 강변북로와 자유로 등을 토해 인접한 상암 DMC • 마곡지구 등은 물론 여의도 • 광화문 • 용산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하다. ‘광역교통 2030 계획에 따라, 덕은지구 일대 교통망이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 주택형이 전용면적 85㎡ 를 초과함에 따라, 70%의 물량이 추첨으로 공급되는 만큼 가점이 높지 않아도 노려볼 수 있는 단지” 라며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 ‘완판은 기본이고, 청약경쟁률이 얼마나 높게 치솟을지가 최대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마련됐다. 입주 및 입점은 2022년 7월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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