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나, 오늘(30일) 새 자작곡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발매

입력 2019-11-30 13:56   수정 2019-11-30 13:57

반하나(사진=리메즈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반하나의 독보적 이별 감성이 돋보이는 자작곡이 공개된다.

반하나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을 발매한다.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그 날의 온도’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공개하는 반하나의 새 자작곡으로, 가슴 시린 멜로디와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그동안 이별 후의 아픔을 그려낸 곡을 주로 선보였던 반하나는 이번 신곡을 통해 연애를 하고 있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이별 직전의 모습을 노래했다.

‘그때는 뭐가 그리도 예뻐 보이고 바라만 봐도 충분했을까 / 결국 이렇게 서로를 만난 걸 후회하고 돌아가고 싶어 애를 쓰는데’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 후회의 감정을 가사에 담아내 더욱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반하나의 새 자작곡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반하나는 오는 12월 23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먼데이프로젝트 시즌2 – 반하나 앨범발매기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공연 구독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아이겟’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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