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에서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이 문제로 출제됐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A.O.A 멤버 지민과 설현이 출연했다.
도레미마켓 9회에 이어 두 번째 출연한 설현은 "그때는 세 번째만에 겨우 맞히고 못 맞힐 때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1차에 맞힐 때도 있더라. 업그레이드가 돼 내가 활약을 못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걱정했다. 또한, "옛날 노래 잘 모른다"고 미리 방어막을 치기도 했다.
첫번째 문제는 김현정 1집의 수록곡 ‘혼자한 사랑’이 문제로 나왔다. ‘혼자한 사랑’은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이 담겨 있는 곡이다.
도레미들은 문제 구간의 앞부분을 어느 정도 들었다. 하지만 뒷부분을 전혀 듣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지민은 자신이 적은 두 줄이 정확하다고 했다. 하지만 지민의 자신감과 다르게 가장 근접하게 문제를 맞춘 이는 넉살이었다.
문제 구간은 ‘하지만 이렇게 니가 내 마음을 장악할지는 예상도 못했지’다. ㆍ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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