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노라조 조빈, 맨손 뱀 잡기부터 생존형 먹방까지 '현지 완전 적응'

입력 2019-12-01 12:41   수정 2019-12-01 12:42

정글의 법칙 (사진=방송캡처)


노라조 조빈이 정글 먹방부터 상남자 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조빈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정글 라이프에 한층 적응해나갔다.

늦은 밤 정글에 갑작스럽게 뱀이 출몰했고 모두들 놀라서 겁을 먹었다. 이때 조빈은 능숙하게 뱀을 잡아 먼 곳으로 방생했고 덕분에 다들 한 숨을 놓았다.

당당하게 뱀을 방생하고 돌아온 조빈은 자리에 주저앉아 "너무 무서웠다"며 예능 리액션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빈은 정글에 오기 전 원흠과 함께 족발을 푸짐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정글에서 모둠 고동 튀김을 먹으며 생존형 정글 '먹방'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뽐냈다.

이어 조빈은 생물도감 완성을 위해 정글 탐험을 하던 중 원숭이들과 만났다. 조빈은 원숭이에게 친절하게 다가갔고, 원숭이 역시 조빈을 어려워하지 않고 다가왔다. 특히 가임기의 원숭이가 다가왔고, 조빈은 "원숭이가 나를 택한 거 같다"며 "뭔가 기분이 좋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원숭이를 만난 조빈은 이후 쿠스쿠스까지 만나며 생물도감을 완성했고, 이후 활약에도 기대가 모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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