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제임스 오스키 대표 선임

입력 2019-12-02 16:10  


 -금융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가져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12월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제임스 오스키(James Oskey)를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된 제임스 오스키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으로,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를 거쳐 1995년 북미 지역 BMW파이낸셜서비스에 입사했다. 

 이후 금융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고 BMW 파이낸셜 서비스 캐나다, 한국, 일본 등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까지 BMW 오토모티브 파이낸스 차이나에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역임했다. 

 한편, 전임자인 스테판 다비드 슐리프(Stefan David Schlipf) 사장은 2016년부터 3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신용등급 A+를 유지했고 소비자 중심의 편리한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그 결과 2019년 9월에 45만번째 계약자를 달성한 바 있으며 향후 독일 BMW 그룹 파이낸셜 서비스 전략 기획팀을 총괄하게 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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