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길길 커플이 양궁으로 대결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길길 가족의 승부욕 넘치는 ‘양궁 게임’ 현장이 공개된다.
길길 부부와 두 아들은 김한길의 폐암 투병 이후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에 나서고 큰아들 어진의 추천으로 ‘요즘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라는 양궁 카페를 방문한다.
네 사람은 김한길과 어진, 최명길과 무진으로 팀을 나눠 2:2 게임을 시작한다. 각 팀의 첫 주자로 나선 김한길과 최명길은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쳐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김한길은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신중하게 첫 화살을 쏘지만 진지한 표정과는 반전되는 귀여운(?) 활쏘기 실력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내 침착하게 본인의 감을 찾아가며 수직 상승하는 실력을 보였다는 후문.
최명길은 연습 게임에 연속으로 과녁의 정중앙을 맞히며 ‘전직 조선의 국모’(?)다운 실력을 뽐낸다. 본 게임에서도 본인의 차례가 되자 눈빛부터 돌변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뛰어난 활쏘기 실력을 보인다. 금일(2일) 오후 8시 40분 방송.(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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