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벨로모빌,헴프 규제자유구역 추진

입력 2019-12-02 10:41   수정 2019-12-02 10:42

경북도는 차세대 벨로모빌 규제자유특구, 헴프(Hemp)산업화 규제자유특구를 내년 예비특구계획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발표했다.

벨로모빌은 근거리 이동용 신개념 3륜 자전거다. 도는 생활용?레저용?관광용 제품생산 및 공유경제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장준 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10Km미만의 거리 이동에 자동차 대신 벨로모빌로 대체하면 교통체증은 물론 미세먼지 감축 등의 효과가 클 것”이라며 “경북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낙동강과 경주일원에 공유경제모델을 실증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헴프산업화 규제자유특구는 환각성이 거의 없는 헴프(Hemp)를 의료, 화장품 등의 원료로 허용해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을 육성 중인 경북 북부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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