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수술' 박근혜, 78일 만에 다시 구치소로

입력 2019-12-03 17:41   수정 2019-12-04 02: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구속 수감됐다가 어깨수술을 이유로 외부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구치소에 다시 수감됐다. 지난 9월 16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지 78일 만이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1시45분께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박 전 대통령을 경기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재수감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담당 전문의 소견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자 10여 명은 서울성모병원 지하주차장에서 승합차를 타고 구치소로 돌아가는 박 전 대통령을 향해 “건강하십시오” “힘내십시오” 라고 외쳤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와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도 박 전 대통령을 배웅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구속 수감돼 지난 9월 입원 전까지 약 2년5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옛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징역 2년이 확정됐다. 이와 별개로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지원 혐의 등은 현재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