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연예계 절친 배우 장서희를 칭찬했다.
지난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가 ‘인생 절친’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애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절친이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고 전화를 걸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애의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다름아닌 장서희였다.
이영애는 장서희를 향해 "칭찬할 친구 생각이 나 너에게 전화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우리가 20대 때 만났잖아. 서로 신인 때 힘들 때 만나서 지금까지 변치 않고 성실한 모습에 많이 배웠다"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장서희는 그런 이영애를 향해 "아이, 뭘. 내가 고맙지. 늘 항상 나한테 너무 잘해주잖아. 그러니까 내가 고맙지"라고 화답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방송된 SBS 드라마 ‘불꽃’에서 각각 박지현, 나현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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