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박지훈이 이번에는 섹시한 그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가수 박지훈의 미니 2집 앨범 ‘삼육공(360)’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솔로 데뷔작 ‘어클락(O'CLOCK)’ 발표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맑고 순수한 면을 보여 주는 0도, 청춘을 담아낸 180도,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나타낸 360도까지 변화무쌍한 매력이 담겼다. 타이틀곡 역시 ‘삼육공’이다.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그에 굴하지 않는 자신감을 녹여낸 곡으로, 특히 무대 위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에 정성을 기울였다는 후문. 박지훈은 “나의 섹시함이 강하게 드러난 곡”이라며 그의 변화를 강조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삼육공’을 비롯, 인트로 ‘아이 엠(I AM)’, 청량함과 아련함이 느껴지는 ‘휘슬(Whistle)’, 90년대 댄스 장르를 표현해 낸 ‘허리케인(Hurricane)’, 리듬감이 돋보이는 ‘닻별(Casiopea)’, 팬들과의 각별한 감정을 담아낸 팬송 ‘스틸 러브 유(Still Love U)’, 가수 김재환이 선물한 ‘이상해(Strange)’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박지훈은 “음악적으로 성장한 나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며, “그 목표를 위해 내외로 많은 연구를 했다”고 알렸다.
한편, 가수 박지훈은 금일(4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앨범 ‘삼육공(360)’ 및 동명 타이틀곡 ‘삼육공’을 발표했다.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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