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레이저 전문 기업 사이노슈어의 한국법인 사이노슈어코리아(대표 오희만)가 지난달 23일과 30일 이틀간 국내 주요 피부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SUMMIT MEETING IN WINTER’ 자문단 미팅을 개최했다. 23일 김형문 원장(메이린의원 일산점)을 비롯해 30일에는 이상주 원장(연세스타피부과의원), 이근수 원장(우태하한승경피부과의원)이 강연에 나서 사이노슈어 아이콘 레이저를 활용한 치료법을 공유했다. 이밖에도 총 15명의 미용 치료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지식을 함양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케이뷰티’의 향후 ‘2020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건강한 피부재생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화되는 피부를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관리할 수 있는 레이저를 이용한 미용 치료 분야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레이저를 사용한 다양한 피부 질환 치료 및 미용 치료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 더 깊은 연구를 통하여 레이저 치료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피코슈어와 아이콘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인 유저 원장님들을 직접 만나 보다 효과적인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강연에서 다뤄진 755nm 파장의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포커스 트리트먼트는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피부 진피를 자극하여 콜라겐 재생을 활성화시켜 얼굴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멜라닌 흡수도가 높은 755nm 파장의 특성으로 표피의 색소도 개선되면서 얼굴의 전반적인 톤과 결이 개선되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사이노슈어 마케팅팀 조영진PM은 “과거와 비교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의 비중이 높아지고 남성의 패션, 뷰티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회복속도가 빠르며, 효과도 뛰어난 레이저 시술들이 각광받고 있다. 향후 환자에게 시술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이해를 바탕으로 의료계에서도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시술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노슈어는 홀로직사의 Medical Aesthetic 사업부로서 여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제품군의 의학치료시스템을 다루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PicoSure®, SculpSure®, Icon™, Revlite SI™, Cynergy MPX™, Elite MPX™, Accolade™, Apogee®, PinPointe™ 등 레이저 의료기기의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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