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간지, “‘수퍼 디스코’를 세 번 이상 보지 않은 사람과는 얘기 안 해”

[연예팀] <수퍼 디스코>가 ‘리뷰의 밤’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 유일의 디스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이야기를 담은 초밀착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수퍼 디스코(감독 이주호)>가 ‘리뷰의 밤-<수퍼 디스코> 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드러머 김간지의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삼국지와 <수퍼 디스코>를 세 번 이상 보지 않은 사람이랑은 얘기를 하지 말라”는 멘트와 함께 시작부터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관람객이 직접 남긴 리뷰들을 하나씩 읽으며 덧붙이는 이들의 코멘트와 특히 평론가 리뷰를 읽으며 서로를 탓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영화 속 디스전을 떠올리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절찬 상영 중.(사진: 리틀빅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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