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엘X이설, 수도 리스본부터 근교 나자레까지 '포르투갈 본격 정복'

입력 2019-12-05 08:23   수정 2019-12-05 08:24

배틀트립 (사진=KBS 2TV)


'배틀트립'에서 이엘-이설이 온 몸으로 즐기는 포르투갈 여행에 나선다.

오는 6일(금) 방송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배우 이엘-이설이 여행 설계자로, 아나운서 김환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금주 방송에서는 ‘배틀트립’ 최초로 서유럽의 마지막 보석 ‘포르투갈’을 소개하는 이엘-이설의 두 번째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이엘-이설이 포르투갈의 본격 정복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시작한 두 사람은 근교에 있는 도시 오비두스-나자레까지 넘어가는 알찬 여행 코스를 설계해 관심을 높였다. 특히 ‘나자레’는 높은 파도로 유명한 서핑 성지. 이에 서핑 체험에 나선 이엘-이설은 파도에 부딪혀 수직 점프를 하는 등 나자레의 물맛을 제대로 느끼는 모습으로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엘-이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길 수 있는 포르투갈 대중가요 파두 공연부터 탁 트인 강가를 바라보며 듣는 버스킹까지 오감을 동시에 충족하는 코스를 소개한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무엇보다 파두 레스토랑을 찾은 두 사람은 마이크도 없이 오로지 성량만으로 레스토랑을 울리는 가수들의 노랫소리에 “소름 돋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엘-이설은 서로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설은 “언니랑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편해서 좋다”면서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찐 절친 사이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엘 또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또 나랑 함께해줘”라며 이설을 향한 애정을 폭발 시켰다는 전언이어서, 두 사람이 뿜어낼 절친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배틀트립’은 오는 6일(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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