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은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세계평화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행사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관계자 약 30명, 평화 관련 단체와 운동가 약 70명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촉진하고 나아가 2032년 하계올림픽의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국제적인 지지를 확보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최 시기는 내년 10월 셋째주로 검토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