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 등 채소값 안정

입력 2019-12-06 00:56   수정 2019-12-06 00:57

김장철이 끝나가면서 김장 재료 가격의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는 도매시장에서 포기당 평균 2905원에 거래됐다. 전주(2916원) 대비 11원(0.3%) 오르는 데 그쳤다. 무는 개당 평균 2200원으로 전주(1974원)보다 10% 오른 수준이다.


김장 때 함께 쓰이는 채소도 지난주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다. 깐마늘 1㎏은 전주(4083원)와 같았다. 마늘은 평년보다 58%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양파는 1㎏당 806원으로 전주 대비 53원(6.5%) 오르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김장철이 지나면서 수요가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12월 중순까지 김장을 하는 남부지방을 제외하고 대체로 각 가정에서 김장을 끝냈기 때문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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