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장군의 급습"…출근길 중무장은 필수 '서울 영하 9도'

입력 2019-12-05 23:54   수정 2019-12-05 23:55


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에 그친 가운데 6일 오전 올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밤 10시를 기해 한파 특보가 더욱 확대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이어서 충북과 경북지역 곳곳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은 영하 12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서울은 영하 9도,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 칠 예정이다.

남부지방의 오전기온도 안동 영하 10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다. 한낮 기온 역시 서울이 영하 1도, 청주 2도, 대구 5도, 울산도 5도, 창원 4도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휴일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들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 경상도와 충북남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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