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패다' 허성태, 착각 살인마 윤시윤 '껌딱지 의형제' 자처…케미 폭발

입력 2019-12-06 09:40   수정 2019-12-06 09:40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허성태 (사진=방송캡처)


배우 허성태가 윤시윤과의 훈훈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허성태는 윤시윤과의 의형제를 자처하며, 정의감에 불타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장칠성(허성태 분)은 다급히 집을 나서는 육동식(윤시윤 분)을 위해 운전을 대신해주는가 하면, 동식을 정의로운 킬러로 치켜세우며 칭찬을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위험에 처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 위해 빨리 가야 한다고 동식을 재촉해, 조폭답지 않은 정의로운 면모를 선사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보였다.

매회 허성태와 윤시윤의 찰떡 케미로 최고의 커플 탄생을 예고하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허성태의 재발견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허성태의 짠내 코믹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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