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이우태-윤혜수(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20191206211930_5dea47527408c_1.jpg)
'썸바디2' 이우태가 윤혜수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혼란스러워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2'에서는 이우태가 참여한 비보이 대회장을 방문한 윤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카페로 가 대화를 나눴다. 이우태는 윤혜수에게 "엄청 커다란 벽을 만난 느낌이 들었어. 요 며칠 동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우태는 "너한테서 그런 표정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 준혁이가 춤추자고 했을 때"라고 말했다. 이우태는"지금의 내가 너한테 어떤 사람이야? 서프라이즈로 와준 이유가 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야?"라고 물었다.
윤혜수는 "고마운 마음도 있고 원래부터 가고 싶었던 것도 있었어"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우태와 윤혜수는 쌓였던 오해들을 풀기 위해 서로를 향한 생각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결국 윤혜수는 눈물이 터졌고, 이우태는 그런 윤혜수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했다.
한편,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인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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