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하성운, 형들 제친 막내의 '닭싸움' 에이스 등극

입력 2019-12-07 18:12   수정 2019-12-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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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사진=skyTV)

‘위플레이’ 하성운이 닭싸움 1인자에 등극한다.

오늘(7일) 스카이드라마 예능 '위플레이'에서는 윤형빈, 이동준의 '몹귀의 성'을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호동, 이수근, 하하, 딘딘, 정혁, 하성운의 무한 노력이 펼쳐진다.

여섯 멤버들은 괴성과 함께 나타난 '떼거지' 몹들에 당황했지만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닭싸움 경기에 임해 '진짜 예능인'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위플레이'를 연출한 김주형 PD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용맹 병아리' 하성운은 형들을 제치고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닭싸움 에이스'로 등극한다고 한다. '나비처럼 날아' 몹들의 무릎을 정확히 가격하는 하성운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

한편, 강호동은 "네 이놈들"이라고 '천하장사 급 괴성'을 지르며 몹들에게 다가서며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했다고 한다. 정혁 역시 넘어질 위기에 처하자 뜻밖의 낙법 작전을 선보이며 완벽한 예술점수(?)를 뽐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영재 합창단의 '닭싸움 몸 개그'가 펼쳐질 ‘위플레이’는 오늘(7일) 토요일 저녁 6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과 올레 tv 모바일, 저녁 7시 스카이엔터(skyENT)에서 각각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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