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건나블리X아빠, 30초 남기고 아슬아슬 '화롄'행 기차 탑승 성공

입력 2019-12-08 22:08   수정 2019-12-08 22:09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30초를 남기고 '화롄'행 기차 탑승에 성공했다 .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7회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와 주호 아빠는 대만에서 인싸 음식 파헤치기에 나선다.

건나블리 남매와 아빠는 화렌 여행 전 대만 타이베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을 찾았다. 출출함을 안고 아빠와 건나블리 남매는 일단 훠궈식당에서 본격적인 고기 도장깨기에 나섰다. 고소한 우유 육수에 살짝 적셔먹는 훠궈 맛에 반한 건후는 연신 "꼬기 꼬기"를 외치며 먹방을 펼쳤다. 이어 나온 밥까지 야무지게 해치운 남매와 아빠는 후식으로 지파이와 버블티 중 뭘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기도 했다.

흑당 버블티를 선택하고 여유부리며 화롄으로 향하는 기차역으로 간 건나블리와 아빠 앞에 위기가 찾아왔다. 화롄으로 가는 기차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핫플에서 줄을 서고, 음식을 즐기다 보니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소비한 건나파블리는 기차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기차시간 30분을 앞두고 건후를 안고 뛰기 시작한 아빠는 7분 남은 시각에 겨우 기차역에 도착해 티켓을 출력하려 했으나 급한 마음에 '취소'버튼을 누르기도 했다. 보는 사람이 다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 속에 아빠는 다시 시도했다.

그 결과 다행히 티켓 출력하고 남은 기차시간은 3분. 하지만, "목이 마르다"는 나은이의 요청에 아빠는 그 와중에 편의점에 들려 물과 바나나 간식까지 야무지게 쇼핑하고 '전력 질주 레이싱'을 펼친 결과, 30초 앞두고 기차타기에 성공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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